대구지역 3곳에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선정된 동구 효목동과 서구 원대동, 북구 침산동 등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 3곳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특별심의원회 심의가 완료돼 이달부터 부지매입과 설계, 착공 등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곳은 2021년까지 6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창업공간 조성, 골목길 정비사업, 행복주택 건립,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시행됩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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