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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의 용퇴일정이 교구본사주지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가운데, 현재 공석인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중앙종회의원 선출 등이 잇따라 이뤄질 예정입니다.

먼저 오는 16일에 열리는 제211회 조계종 중앙종회 임시회에서는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중앙선거관위원 등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종훈스님은 지난달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전 중앙선거관리위원 성월스님은 용주사 주지후보로 입후보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사표를 냈습니다.

이와 함께 16일 임시회에서는 고운사 주지후보로 입후보한 도현스님의 후임 초심호계위원과, 허운스님과 진우스님의 후임 재심 호계위원도 선출 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월정사와 동화사, 불국사, 고운사 등 직선직 4석과 사회분야 직능직 1석 등 모두 5석의 제16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가 오는 30일에 실시 될 예정입니다.

보궐선거는 집행부 소임을 맡게 된 월정사 삼혜스님과 불국사 종민스님, 본사 주지후보로 입후보한 고운사 자현스님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해 열립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직선직 보궐선거는 오는 30일 오후1시 월정사와 동화사, 불국사, 고운사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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