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아시아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에게 평화와 화합의 무대로 빛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 장관은 오늘 2주 앞으로 다가온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이같이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문체부가 전했습니다.

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이며 국민들의 자긍심이라면서 모두 부상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5개국에서 만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리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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