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의회에서 한국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미국의회 한국연구모임'에 참여하는 의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하원 의원 37명이 참여한 이 모임에 댄 설리번 의원과 브라이언 샤츠 의원이 상원으로는 처음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두 의원은 지금이 한미동맹에 중요한 시점인 만큼, 한국연구모임이 한미동맹을 강하게 유지하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국연구모임은 독일과 일본, 유럽연합에 이어 4번째 구성된 연구 모임으로 지난 2월 발족돼 정기적으로 연구활동과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