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비구니 전문 교육도량인 청도 운문사가 승가 인재 양성을 위해 비구니 스님들과 재가 불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합니다.

청도 운문사는 내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제 9회 법륜 비구니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동국대 등 종립대학과 일반 대학에 재학중인 비구니 스님과 재가 불자에게 1인당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법륜비구니장학회 이사장이자 운문사 회주 명성 스님과 20여명의 이사 스님들, 운문사 승가대학장 일진 스님, 운문사 주지 진광 스님 등이 참석합니다.

법륜비구니장학회는 이사장 명성스님이 서화전을 통해 모연한 기금과 몇몇 재가자들의 후원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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