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도지삭 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북도 제공

민선 7기 출범 한 달을 맞이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오늘(1일) 도청 화백당에서 직원 20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도지사와 직원들은 이날 도정발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취임 한 달간 느낀점과 개선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도지사는 그동안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해결 등 도정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잡아(JOB+아이)위원회를 출범해 도정 로드맵을 만들고 있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원동력을 얻기 위한 작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자리 만들기, 인구 늘리기를 위해 잡아위원회를 가동하고 있으나 결국 직원들의 지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지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나가면 반드시 쓴소리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5일 이 도지사는 피자집에서 젊은 직원과 토론을 가졌으며, 이달에는 신규 공무원과 만남의 날을 계획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 갑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