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설치,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문창환 작가 초대전이 이달 2일 개막해 21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무각사 로터스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제6회 무각사 로터스갤러리 청년신인작가 공모에 선정된 문창환 작가가 작업한 영상과 사진 등 14점이 관람객들과 만난다.
문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17년 광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첫 개인전을 연데 이어 이번이 네번째 개인전이다.
2017~18년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레지던시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과 담양예술창고,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등 20여 회 단체전에 참여했다.
김종범 기자
kgb2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