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T/F 확대 개편, 비축물량 집중 방출에 추가 제정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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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가 폭염에 따른 농산물 수급불안과 가격안정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농식품부 김정욱 소비유통국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농산물 수급과 가격안정위해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할인 판매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국장은 이를위해 “지난 달 18일부터 운영했던 ‘고냉지 배추수급 안정 T/F'를 ’폭염대응 농축산물 수급안정 비상T/F‘로 확대 개편하여 산지 현장상황을 집중 모니터 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기술지원과 급수, 약제 인력 등을 긴급 지원하겠다” 밝혔습니다.

김국장은 이어 구체방안으로 “배추는 당분간 하루 최대200톤을 집중 방출하고 무와 채소는 조기출하 유도 가격이 오른 수박과 토마토는 할인판매와 재배물량 출하 조정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농산물 유통정보시스템(KAMIS)을 통해 품목별 가격동향과 할인판매매장 직거래장터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합리적 구매를 유도해 농산물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밖에 지나달 27일 급수지원비용 3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산지 상황을 파악해 추가 재정지원도 검토하겠다고 김국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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