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금강산을 찾아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시설 준비 등을 점검합니다.

천 차관은 오늘 오후 1시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한 뒤, 육로로 금강산을 방문하고 오후 4시쯤 돌아올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천 차관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등 상봉 시설 개보수 상황을 점검하고 50여 명의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행사 선발대가 파견되는 오는 15일까지 시설 준비를 마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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