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읍지』,「대구부읍지도」, 대구읍성 부분 1832년경

달성토성과 경상감영, 대구읍성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활동이 본격화됩니다.

‘달성토성, 경상감영, 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 추진위원회‘는 본격적이고 영속적인 활동을 위해 사단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9월 8일 CGV 대구 아카데미 옥상에서 가든파티 형식의 자선행사로 사단법인 구성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추진위는 그동안 달성토성 등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시민 서명운동과 모금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등재 추진위원회 이원호 위원장은 "달성토성, 경상감영, 대구읍성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서는 시민 관심과 함께 학문적 연구 성과도 필요하다”면서 “민관학이 좀 더 유기적으로 협동하기 위해 추진위원회의 법인화를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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