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본인을 둘러싼 범계 의혹과 관련해 명예를 회복한 뒤 자진사퇴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단 관계자는 오늘 설정 스님이 한 매체와 단독 인터뷰를 가진데 대해 원장 스님은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 직접 나서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설정 스님은 총무원장직 사퇴에 대한 결심을 굳혔는데도, 최근 명예회복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설정 스님의 모든 행위를 종단 안팎에서는 몽니 부리는 것이 아니냐는 등 색안경을 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설정 스님이 결심을 번복할 의사는 없어 보인다면서, 다만 명예를 회복해야한다는 생각에서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지 다른 뜻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설정 스님의 은처로 지목된 김 모 여인은 현재 국내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현지에 머물고 있던 김 씨는 설정 스님의 의혹 규명 작업을 벌이고 있는 '교권 자주와 혁신위원회' 위원 스님들과 면담을 갖기 위해 입국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 씨는 내일 위원회와 면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설정 스님과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bbsi.co.kr
친자 확인을 위하여 법원에 피 한방울 체모를 제출하여 규명해야만이
당사자, 출가자, 재가자 모두의 명예회복이 된다.
단언컨데 누구의 주장만으로는 명예회복이 될 수 없다.
작금의 사태들은 어떤이의 주장만으로 넘어가고 덮어야 할 사안이 결코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1년전 용기있게 친자확인 DNA검사를 못하고 이토록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서 지금에 와서 DNA운운인가?
또한 오비이락이던가? 친딸로 의혹받던 전모씨는 국내에서 생활하다 왜 어느날 갑자기 해외로 도피했는지 인터폴과 공조 수사해서 반드시 밝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