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전국 교구본사주지 스님들이 내일 긴급 회의를 열어 최근 종단 사태와 관련해 총무원장 설정 스님의 용퇴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이자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은 어제 교구본사 주지협의회 전현직 회장단 모임에서 설정 스님이 종단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고 용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설정 스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설정 스님은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는데 시간을 더 달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내일 낮 12시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옛 하림각에서 긴급 교구본사주지협의회를 열고 총무원장 스님의 결단을 거듭 촉구할 방침입니다.
한편 어제 열린 교구본사 주지협의회 전 현직 회장단 모임에는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을 비롯해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송광사 주지 진화 스님, 신흥사 주지 우송 스님,제주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고운사 주지 호성 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친자 확인을 위하여 법원에 피 한방울 체모를 제출하여 규명해야만이 당사자, 출가자, 재가자 모두의 명예회복이 된다. 단언컨데 누구의 주장만으로는 명예회복이 될 수 없다.
작금의 사태들은 어떤이의 주장만으로 넘어가고 덮어야 할 사안이 결코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1년전 용기있게 친자확인 DNA검사를 못하고 이토록 엉망진창로 만들어 놓고서
친딸로 의혹받던 전모씨는 왜 어느날 갑자기 해외로 도피했는지 인터폴과 공조해서 밝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