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31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는 오늘(31일) 오전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해결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협의회에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들과 김상훈, 김부겸, 유승민, 조원진 의원 등 대구지역 국회의원 12명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대구순환도로 건설, 옛 경북도청 터 매입 등 내년 주요 국비 사업 예산 확보에 국회의원들이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대구·경북 관문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한국 물기술인증원 유치 등에도 현안해결에도 협조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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