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각종은 17일
종조 회당 대종사가 대각을 성취한
대구 성서 농림촌에 대각지 표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진각종은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큰 깨달음을 되새기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대각절이던 16일
대각지 표석 제막불사를 봉행했습니다.

회당 대종사의 대각지 표석은 높이 4미터,폭 2.5미터 크기로
표석 뒷면에는 심인진리 라는 경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효암 통리원장은 앞으로 종단은 농림촌 대각지를 비롯해
사대성지 성역화불사를 여법하게 봉행하고
밀교중흥 종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부단히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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