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시장, 서민경제 부담줄이기 위해 결정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부산만들기’를 위해 올해 도시가스 요금을 작년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부산시는 ‘2018년 도시가스 요금산정’을 위한 외부전문기관 용역을 실시한 결과 도시가스 요금인상 요인이 있었지만 서민경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이번 도시가스 요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지대 산복도로 및 원거리지역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의무투자 자금 69억을 추가로 확보하고, 원도심 등 평균 보급률이 낮은 구․군을 대상으로 집중 투자해 서민층지역에 도시가스 보급기간을 단축시킬 방침입니다. 

이번 동결로 부산시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은 평균적으로 종전과 동일한 2.0349원/MJ(86.66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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