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경북도청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가 도청어린이집 원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청 제공

경북도가 다음달 19일까지 3주간 도청 다목적구장 내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운영합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튜브에 공기를 넣은 바닥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습니다.

평일, 주말에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북도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청결을 유지해 도민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의 주요 정책방향의 하나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도’의 실천 의지의 표현으로, 도청 신도시내에 수영장이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없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록적인 폭염에 경북도청으로 나들이 오시면 어린이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가족끼리 시원한 청사에서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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