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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성보박물관 불화반 회원들의 작품전이 개막했습니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지난 28일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불화반 작품전' 개막식을 열어, 조해종 강사와 조각장 청원스님을 비롯한 수강생 30여명의 불화작품 80여점을 선보였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 성보박물관 불화반 작품전. BBS불교방송.

작품은 팔상도와 관세음보살, 금니 천수관음도, 영산회상도 등으로 다양한 채색기법 등이 사용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8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통도사 성보박물관 불화반은 199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기능 보유자 고 석정스님이 창설했으며, 회원들은 불화 그리기를 통해 수행정진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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