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라오스 남부 아타프 주에서 발생한 수력발전소 보조댐 사고로 홍수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한 한국 정부의 첫 구호품이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군 수송기는 사고 발생 닷새 만인 어제 아타프 주와 가장 가까운 참파삭 주 팍세공항에 도착했으며, 담요와 위생키트, 의류 등의 구호품은 오늘 아타프 주 청사에서 현지 재난 당국에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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