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선발된 '국민주주단'이 첫걸음을 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국민주주단 100여 명이 참석하는 '2018년 공공기관 국민주주단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국민주주단은 공공기관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을 통해 공공기관의 새로운 역할과 혁신 방향에 관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국민주주단은 지난 6월 정부가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