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훈 삼성증권 사장이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삼성증권은 "금융당국이 삼성증권에 대한 제재를 확정하자 구 사장이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구 사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삼성증권 대표이사에 선임됐지만, 취임 한 달 만에 배당오류사태가 발생했고, 결국 취임 4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습니다.

후임 대표이사에는 장석훈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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