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파괴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 외곽순환도로 북한산 구간 등에 대한
새로운 대안노선이
이르면 이달말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측과 불교계로 구성된 노선재검토위원회는
14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
의정부 우회노선과 북한산 우회노선 그리고
기존 노선 등 3개 노선에 대한 평가와
우선 순위를 정한 뒤
오는 28일 초안을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노선재검토위는 이어
오는 31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어
최종 보고서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노선재검토위는 이에앞서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에 걸쳐
헬기를 이용해 현장을 답사하기로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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