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늘부터 8월9일까지 부산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 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에서는 해외 신용카드 고액사용자와 면세점 고액구매자 등이 자진고를 하지 않는 경우 집중검사를 실시하고 다른 여행자에게 면세물품을 대리 반입하게 하는 행위도 철저히 검사할 예정입니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6백달러이며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최대 15만원까지 세금 감면 혜택을 주고 기념품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