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오는 31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립니다.

국방부는 오늘 "북측이 전화통지문을 통해 9차 장성급 회담 개최를 제의해 우리 측이 수락했다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회담에는 국방부 대북정책관 김도균 소장을 수석대표로한 우리측 5명과 안익산 중장을 단장으로 한 북측 5명이 참가합니다.

남북은 지난 6월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문재인 정부 첫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어 동해,서해지구 군 통신선 완전 복구에 합의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