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말리의 대통령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현 대통령의 재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말리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9일 대통령 선거가 전국 2만3천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유권자는 846만명입니다.
이번 대선에는 후보가 24명이나 출마했지만 사실상 케이타 대통령과 수마일라 시세 전 재무장관의 2파전이라는 게 외신의 전반적인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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