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장례 절차가 오늘부터 국회장으로 격상돼 치러지고 있습니다.

국회에는 노회찬 원내대표의 발인과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본청 전면에 검은색의 추모 현수막이 걸렸고, 서울과 경남 창원에서는 추모문화제가 오늘 저녁 개최됩니다.

오늘 빈소에는 케냐와 탄자니아, 오만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리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고인은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장지인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