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와 유리공예, 보석과 시계 등 118점 출품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에서 다음달 28일까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클레토 무나리의 디자인 명품전을 국내최초로 개최합니다.

 

이탈리아 고리치아 출신의 무나리는 가구와 공예, 주얼리 분야에서 자유로운 감성과 창의성을 보이며 포스트모던 디자인의 초석을 만든 현존하는 거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가구와 유리공예 뿐 아니라 보석, 시계, 만년필, 은제품, 도자기 등 총 118점이 출품 됐습니다.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 박숙희 수석 큐레이터는 “경쾌하고 파격적인 컬러의 향연과 과감한 패턴, 유머러스 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클레토 무나리의 디자인 세계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