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기간의 절반도 안되는
10억달러에도 못미쳐 연간 65억달러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해외건설 계약실적은 71건 9억3천562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61.4% 늘었지만 금액은 61.4%나 줄었습니다.

1-5월 수주실적은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2억9천769만달러와 2억219만달러 등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LG건설,현대건설 한진중공업,현대중공업 등의 순이었습니다

건교부는 이에따라 해외진출 업체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금융 지원을 확대 하고 사업성만 있으면 개발도상국 등
고위험 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대표단을
중동지역과 미국에 파견하는 등 건설강국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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