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가 불자 장애인들을 초청해 음악 공연회를 갖습니다.

조계사는 오늘 저녁 8시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포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조계사 장애인 모임인 원심회의 수화공연을 비롯해 시낭송과 찬불가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 경내에 꾸며진 연꽃 마당에서는 지화만들기와 다식체험, 스님과 함께 기도하고 소원지 쓰기 등의 불교문화 행사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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