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양육비이행지원서비스를 통해 미지급 양육비를 받은 우수 사례들을 찾습니다.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오늘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18 양육비이행관리원 우수사례 공모’를 시행합니다.

이번 공모는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의 전국적 확대에 앞서 우수사례를 공유해 서비스를 균일화하기 위한 차원이며, 상담과 합의, 소송과 추심 등을 통해 양육비가 원활히 이행된 사례면 됩니다.

접수는 오늘부터 오는 9월21일까지 공모전 접수처(Kcsa@kihf.or.kr)로 하면 되며, 25편의 우수 사례에는 수여식 등 포상이 진행됩니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부모에게 양육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기관으로, 지난 2015년 3월 출범이후 모두 9천7백86건, 3백23억 원의 양육비를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