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요금이 이르면
연내에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보통신부는 22일
이동전화요금 조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동전화 요금 인하율과 시행시기 등에 대해서
논의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복수안을 만들어 오는 24일 열리는 당정협의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정보통신부는 이어 이달말쯤
정보통신 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종 정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안은 6 % 정도를 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요금 인하 시기와 관련해
시민단체들은 연내 즉각 시행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내년 상반기를 주장하고 있어
현재 절충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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