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와 동대문구, 강북구 등 동북권 8개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5시 기준 동북권의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7ppm으로 측정돼, 기준인 0.120ppm을 넘어섰다며 이 같이 발령했습니다.
서울 동북권은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구 등 8개구로 이뤄져 있습니다.
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시민들에게 실외 활동과 차량 운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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