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산시당은 고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기 위해 당사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당원들과 시민들의 조문을 받습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오늘(23일) 저녁 7시부터 부산진구 연수로 서기빌딩 4층에 분향소를 마련해 조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부산은 노회찬 의원이 어린시절을 보냈던 곳이라며 자신의 일생을 진보정치와 진보정당에 바쳤던 노회찬 의원을 떠나보내는 길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이 고향 부산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것은 지방선거운동 기간인 지난 6월 11일로 범일동 자유시장-평화시장에서 ‘김장할 때 소금 치지 않는 사람 있나, 소금 필요하신 분은 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말하는 등 특유의 입담으로 진보정치와 시민, 노동자들을 위한 연설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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