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다채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번주를 문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선보입니다.

문체부는 우선 휴가객들을 위해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인 '청춘마이크 플러스'공연을 전남 강진청자축제현장과 강원도 고성 천진해수욕장 등지에서 가질 예정이며, 전남 여수 지에스칼텍스전시실과 경주 예술의 전당 등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전시전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서울 금천구 생활문화 동호회의 퓨전국악공연을 비롯해, 광주 등 전국 각지 17곳에서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특색 있는 생활문화 동호회의 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또 신작 개봉 영화를 비롯해 창작 뮤지컬 등을 전국 영화와 공연장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한편 바닷속 세계로 탐험을 떠날 수 있는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을 서울과 경기, 대구 등지의 아쿠아리움에서 특별할인행사로 여름나기를 도울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통합정보안내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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