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과 충남 일부 지역에 오후 1시를 기해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초와 강남, 송파 등 동남권 지역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기준치인 0.12ppm으로 측정돼 오존주의보가 내려졌고, 오후 2시부터는 도심권과 동북권도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은 그제 서남권을 제외한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고, 어제는 전 지역에 내려지는 등 사흘 연속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또 수원과 부천, 안산, 화성 등 경기도 내 11개 시와 충남 아산과 당진 등에도 오후 1시를 기해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를 비롯한 자치단체들은 오존주의보 발령 지역의 경우 실외활동과 차량운행 등을 자제하고,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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