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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립 동곡학원 영천 선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계를 받고 진정한 불제자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10교구 본사 은해사는 어제(20일)와 오늘 이틀간 경내 육화원에서 선화여고 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수계법회와 템플스테이를 봉행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 육화원
어제(20일) 은해사 육화원에서 열린 선화여고 학생과 교직원 수계법회에서 돈관 스님이 계사로 나섰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계를 받고 부처님 제자 되기를 서원 한 선화여고 학생들
계를 받고 부처님 제자 되기를 서원 한 선화여고 학생들
선화여고 학생이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으로 부터 마정수기를 받고 있다.
선화여고 학생이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으로 부터 법명이 적힌 계첩을 받고 있다.
선화여고 이희명 교장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으로부터 연비를 받고 있다.
갓바위 주지 법성 스님이 교직원들에게 단주를 채워주고 있다.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을 계사로 거행된 수계법회에서 학생과 교사들은 마정수기, 계첩수여, 단주전달, 학업성취발원문 낭독 등을 통해 부처님 제자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수계식 이후에는 인성계발 문화체험학습활동과 생태명상 등의 프로그램들로 꾸며진 템플스테이가 진행됐습니다.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 선화여고를 인수한 은해사는 매년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과 기숙사 건립 불사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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