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회가 오는 제186회 임시회를 앞두고 초선 의원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20일 7선의 서완석 의장과 전문위원들이 직접 나서서 초선 의원 11명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의원들은 회의 운영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배우고 예산안 편성과 집행, 결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흐름에 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어 초선 의원 11명은 다음달 14일 전북 완주군에서 열리는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서완석 의장은 "제7대 의회가 개원하면서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성과 안건심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초선 의원을 대상으로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다음달 16일부터 15일간 제186회 임시회를 열어 2회 추경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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