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부터 서울시 전역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오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후 5시 기준 모든 지역의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기준인 0.120ppm 아래로 떨어져 이 같이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도심과 동북,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3시에는 서북권에도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시는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내리고,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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