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와 은평구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후 4시 기준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도심권 0.114ppm, 서북권 0.103ppm으로 측정돼, 기준인 0.120ppm 이하로 떨어져 이 같이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후 2시부터 내려졌던 서울 동대문구와 서초구 등 동북권과 동남권의 오존주의보는 농도가 떨어지지 않아 발령을 유지했습니다.

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시민들에게 실외활동과 차량 운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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