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커피전문점과 편의점 등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제품별 과대포장 줄이기 홍보와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커피전문점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 플라스틱 컵’, 편의점과 슈퍼 등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1회용 합성수지 봉투’ 등이 점검 대상입니다.

7월 한 달간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쳐 8월부터는 집중 점검을 통해 위반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대구에서는 하루 평균 500톤 가량의 비닐과 플라스틱 폐기물이 배출되면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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