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와 공천개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공판의 실시간 시청률이 6.67%를 기록했습니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오늘 오후 2시부터 46분까지 지상파 3사 등 6개 채널이 중계한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 재판의 시청률 합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주 같은 시간 시청률과 비교해 1.69% 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앞서 지난 4월 6일 진행된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 공판은 모두 8개 사에서 생중계했으며, 16.72%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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