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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트] 연꽃축제부터 특별 템플스테이까지.. 불교계 여름 축제 한창
조윤정 기자 | 승인 2018.07.20 15:23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여름철을 맞아 불교계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한창 펼쳐지고 있습니다. 문화부 조윤정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먼저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죠, 연꽃축제가 현재 각 사찰에서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가볼 만한 연꽃축제들 소개해주시죠.

 

 네. 맞습니다. 연꽃의 계절, 여름이 되면 움츠러들었던 연꽃들이 활짝 피어나는데요.

연꽃으로 특히 유명한 사찰들이 몇 곳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남양주 봉선사입니다.

봉선사 연꽃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는데요, 그만큼 아주 오랜 전통을 자랑합니다.

저도 지난 주말 취재 차 봉선사를 찾았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 때는 아직 피지 않은 연꽃들도 조금 있었는데, 아마 이번 주말쯤이면 연꽃이 더 많이 피어있을 것 같습니다.

봉선사 회주 밀운스님의 말씀 한 번 들어보시죠.

[인터뷰] 밀운스님 / 남양주 봉선사 회주

[“연꽃축제가 어느덧 16년이 됐다고 하니 세월이 빠르네요. 봉선사가 연꽃이 물 위에 떠있는 형국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연꽃 안에 들어 앉아있는 것입니다. 연꽃과 더불어 잘 지내다 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봉선사 연꽃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열리고요. 내일은 마가스님의 힐링 토크 콘서트가, 22일에는 BBS라디오 인기프로그램 <고한우 세리의 유쾌한 가요쇼> 공개방송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또 서울 조계사에서도 '나를 깨우는 연꽃 향기'를 주제로 9월 중순까지 연꽃 축제가 열리고, 오는 8월부터 서울 신촌 봉원사에서도 서울연꽃문화대축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서울, 경기지역이 아닌 다른 지방에서는 어떤 연꽃축제들이 열리나요?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도 물론 많은 연꽃축제가 개최됩니다.

우선 국내 최대 규모의 백련 재배지가 있는 김제 청운사에서 ‘하소백련축제’가 22일까지 열립니다.

또 전남 무안에서도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무안군 회산백련지 일대에서 연꽃 축제가 개최됩니다. 10만 평의 연못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연꽃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제주 한림공원에서도 역시 다음달 26일까지 연꽃 축제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축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연꽃인 빅토리아 수련과 각양각색의 열대수련 그리고 파피루스, 워터칸나 등 희귀한 100여종의 연꽃과 수생식물들을 직접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불교 학교도 개설이 됐다고요?

 

 네. 우선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는 이번 주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여름불교캠프’를 개최하는데요.

불교문화 체험과 함께 레크리에이션과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국제선센터는 또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원어민과 함께 하는 야단법석 어린이 영어캠프’도 주관하는데,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조계사도 역시 오는 28일부터 ‘조계사 물 만난 템플스테이’를 2박3일간 진행하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시원한 물놀이부터 소금 만다라 명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법정스님의 향기가 묻어있는 곳이죠. 성북구 길상사도 오는 30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차와 참 나를 만날 수 있는 여름 선 수련회를 열고,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름 불교 학교뿐만 아니라 템플스테이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 같은데요. 각 사찰에선 어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나요??

 

아무래도 여름방학이다 보니 템플스테이 역시 아이들과 청소년에 초점이 많이 맞춰져 있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전국 49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여름방학 특별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는데요.

올해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놀이형, 학습형, 문화체험형, 수행형 등 다양하게 분류해 준비했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더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듯합니다.

앵커 >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문화부 조윤정 기자였습니다.

조윤정 기자  bbscho99@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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