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영주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4천 38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36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고 주변 등에 있는 CCTV 500여대를 분석해 사흘만인 어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빼앗은 돈 가운데 660만원을 회수했습니다.

A씨는 나머지 돈 3천 720만원은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썼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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