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이용표)이 여름철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해 물놀이시설과 해수욕장, 계곡 등 지역내 19곳에 '성범죄 전담팀'과 함께 '호크아이(Hawk Eye) 학생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호크아이 학생 순찰대’ 는 피서지 내 불법카메라를 매의 눈처럼 찾아내고 순찰하는 학생이라는 의미로, 불범카메라 주요 발생지인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을 점검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앞서, 경남경찰청은 피서지 성범죄 예방 대책으로, 지난 1일부터 지역내 주요 피서지에 민‧관‧경 협업으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단 671명을 편성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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