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도색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교육희망재단이 키다리 아저씨 김재식 씨와 함께  21일부터 이틀간 춘천 동산중학교 외벽 도색 작업에 나섭니다.

춘천 동산중학교는 전교생이 13명인 초미니 중학교로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분기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교 외벽이 낡아 대대적인 보수가 요구돼 왔습니다.

재단은, 이번에 학교의 영문 이니셜을 원색으로 표현한 외벽 도색을 마쳐, 외벽을 산뜻하게 단장할 계획입니다.

강원교육희망재단은 지난 5월 지촌초등학교에 이어 동산중학교를 두 번째로 도색하며, 오는 10월에는 고성군의 아야진초등학교, 그리고 11월에는 강릉시 임곡초등학교에 차례대로 도색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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