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경제와 청년위원회', 약칭 경청위원회를 정책위 산하에 만들어 경제를 살리고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 나섭니다. 

경청위원회는 오늘 두번째 회의에서 경제와 청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경청위원회'라는 이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내 ICT 전문가로 꼽히는 송희경 의원이 위원장에, 김성원 · 김현아 · 백승주 · 송언석 · 이양수 · 임이자 · 정유섭 의원 등 각 상임위별 초선 의원들과 외부전문가들이 부위원장을 맡습니다. 

송희경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정책의 우선순위를 경제와 청년 정책에 집중하고 혁신해 나가 국민들이 보수의 가치와 정책의 진정성을 제대로 실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청위원회는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자유한국당 정책, 국민과 소통하고 있는가? 경청위원회가 진단한다”를 주제로 정책혁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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