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이 2018 화천토마토축제의 성공을 위해 기록적인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 홍보에 나섰습니다.

화천군은 19일부터 이틀 간 홍보단 3개조를 편성해 주요 고속도로와 수도권 전철역사 등에서 토마토축제 홍보에 나섭니다.

1조는 경춘선 전철 구간 주요 역사인 춘천역, 남춘천역, 청량리역, 용산역을 비롯해 서울메트로 등을 찾아 홍보하고, 2조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 주요 거점인 춘천시외버스 터미널과 춘천 휴게소, 가평 휴게소,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동서울 터미널, 내린천 휴게소에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3조는 중앙고속도로 홍천강 휴게소와 원주 휴게소(상·하행선), 원주역, 원주시외버스 터미널, 춘천시외버스 터미널로 찾아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홍보단은 토마토축제 리플릿 1,200매를 배부하고, 축제 포스터를 부착하는 한편, 홍보용 깜빠리 토마토 300박스를 준비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화천토마토축제를 알릴 예정입니다.

올해 화천토마토축제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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