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오늘(19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윤리특위는 2020년 6월 30일까지 경북도원의 자격·윤리심사와 징게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됩니다.

위원장에는 재선의 최병준(경주·자유한국당)을, 부위원장에는 박미경(비례·바른미래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윤리특위에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외에 김상조(구미·초선)·김준열(구미·초선)·김진욱(상주·초선)·남용대(울진·초선)·윤승오(비례·초선)·이선희(비례·초선)·임무석(영주·초선)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최병준 윤리특위원장은 “새로운 정치환경 변화에 맞게 도의원의 청렴성과 도덕성, 윤리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덕목”이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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