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재선의 오세혁 의원(경산·무소속)을 선출했습니다.

또 부위원장에는 남영숙 의원(상주·초선·자유한국당)을 뽑았습니다.

앞서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예결위 15명의 위원을 선임했습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예결특위 위원은 김득환(구미·초선)·김명호(안동·3선)·김상조(구미·초선)·김성진(안동·초선)·박권현(청도·3선)·박영환(영천·초선)·박정현(고령·재선)·박태춘(비례·초선)·박판수(김천·초선)· 배진석(경주·재선)·신효광(청송·초선)·이재도(포항·초선)·이칠구(포항, 초선) 의원 등입니다.

예결특위 위원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추경예산안과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19회계연도 당초예산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오세혁 예결특위 위원장은 “제11대 도의회 개원과 함께 첫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 여느 때보다도 높은 도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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