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영천지역이 36.8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대구와 의성이 36.6도를 기록하는 등 하루종일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내일도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일주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난 대구와 포항지역의 열대야가 계속되고, 내일 일부지역의 낮 기온이 38도까지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봣습니다.

한편 오늘(19일) 오후 1시를 기해 대구 전역에 오존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시는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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