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부산 일부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해당 지역은 기장군과 동·서·남·중·영·수영·해운대구 등 8개 구군입니다.
오존은 배기가스가 자외선에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눈과 호흡기 등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현재 부산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부산 금정구 35.8도, 부산진구 35.5도, 북구 34.4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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